"I knew if I stayed around long enough, something like this would happen."
(갈팡질팡하다(우물쭈물하다) 내 이럴 줄 알았지)
-아일랜드 출신의 극작가 '버나드 쇼'의 묘비명-
이것이 나의 문제다
근데 더 심각한 문제인 것은
내 이럴 줄 알았음에도
알았으면 고쳐야 함에도
계속해서 갈팡질팡하고 우물쭈물하며 살고 있다는 사실이다.
세상에 무슨 일을 하든 기회비용은 반드시 존재한다.
그 기회비용을 생각하고 아쉬워하며, 그 아쉬움을 두려워하면
우리는 아무것도 선택할 수 없게 되고,
결국 그 일도 그 기회비용도 모두 놓쳐 버릴 것이다.
시간이, 그리고 세월이 모든 인간사를 우리가 우물쭈물하는 사이에 일련의 일들을 그렇게 만들어 버린다.
용기.
는 그래서 중요하고,
남자건 여자건 갖추어야 할 중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한다.
하지만 내 생각에 용기는 지금껏 비겁의 반대말, 만용과는 다른 말..정도로만 다루어지며
인류 역사에서 가장 저평가받아왔던 덕목중 하나인 것 같다.
그러나 용기가 없으면 우물쭈물하다 우리의 인생은 어느새 종착점에 가 있을지 모른다.
용기는 반대로 우리의 인생을 바꾸어놓을지도 모른다.
우물쭈물하다 나는 어느새 30살이 다 되어간다.
관계들 속에서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,
결과에 따라서 그 관계를 깨뜨려 버릴지 모른다는 중압감 때문에
자기 마음도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왔던
그래서 지금껏 이렇게 살고 있는
그리고 여전히 그 핑계 속으로 숨어들고 피하고 있는
나 같은 인간에게는 꼭 있어야 할 덕목일 것이다.
용기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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