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세르지오 레오네 회고전
나에게 좋아하는 외국 영화가 무엇인지 묻는다면
아마 가장 먼저 떠오르는 영화가
세르지오 레오네 감독의 <석양의 갱들>이 아닐까 싶다.
그 감독의 영화중 본 건 이것 딱 한 편이고,
이것이 그의 대표작으로 꼽힐만한 영화도 아니라고 하지만,
그럼에도 나는 이 영화를 극장에서 처음 봤을 때의 그 짜릿함을 아직 잊지 못하고 있다.
그리고 3시간이 넘는 영화였음에도 정신없이 흘려보냈던 그 시간들을 아직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.

세르지오 레오네, 사진 출처 <필름 2.0>
일단 한 번 보기만 한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반드시 좋아할 만한 영화임에도
한국에서 감독이나 그 영화가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
나는 그 감독이나 그 영화가 지나치게 저평가 받고 있다고 생각해왔었다.
근데 저평가 받고 있다는 내 생각은 틀린 것이었다.
최근 김지운 감독의 <놈.놈.놈>이 화제를 일으키고,
서울 아트시네마에서 세르지오 레오네의 회고전이 열리며,
영화 주간지들의 특집 기사가 줄을 잇는데,
특히 <씨네21>에서는 수많은 감독들이 세르지오 레오네에 대한 회고를 통해 그에 대한 찬사를 보내고 있고,
(관련 기사 링크는 기사가 온란인에 업데이트 된 이후)
<필름2.0>에서는 서울아트시네마의 프로그래머인 김성욱 평론가의 세르지오 레오네에 대한 기억을 통해 그를 지지하고 있다.(관련 기사)
흔히 스파게티(이탈리아, 마카로니) 웨스턴이라고 불리는 그의 영화들은
심오한 예술 영화라고 할 만한 영화는 결코 아니고,
웨스턴을 비비꼬운 영화이다..
감독의 표현대로라면 앤디 워홀이라고나 할가?
그리고 그냥 굉장히 스릴 넘치고, 재미있고, 재기발랄한 영화에 더 가깝다.
온갖 인간의 감성을 자극하는 감독의 능력에 감동하지 않을 수 밖에 없는....
음악, 사운드, 화면...모두 촌스러운 듯 하지만 한편으로 웅장하고 비범하기도 하다...
마치 최근에 <달콤한 인생>의 정보석의 차 안 씬에서 나왔던 신신애의 "세상은 요지경"처럼..
나는 그 기사들을 통해 처음으로
내가 너무나도 재밌게 봤던 <석양의 갱들>이 그의 대표작으로 포함될 만한 영화도 안 된다는 사실을 알았고,
(하지만 김성욱 씨는 <석양의 갱들>에 대해 반드시 재평가받아야 할 영화라고 언급하고 있기도 하다)
그래서 그의 대표작으로 불릴만한 더 훌륭할 법한 다른 영화들이 너무너무나 기다려진다.

더불어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<놈.놈.놈>과 세트로 본다면 더 재밌을 것이다.
이번 상영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'시네바캉스 서울'이라는 제목으로 7월11일~8월 17일까지
열릴 예정이다.
시네바캉스 서울 상영 스케줄
2. 매그넘 코리아 사진 전시전
나는 이상하게 다른 사람들이 나, 혹은 우리에 대해서 평가하는데 대해
굉장히 관심이 많은 편이다.
이런 건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, 난 특히 심한 것 같기도 하다.
야구 기사를 보더라도,
외국인 감독(로이스터)이나 용병들의 인터뷰에는 유독 관심이 가는 이유인 듯 하다.
'매그넘'은 어디서 뭐 많이 들어보긴 했지만,
사실 사진 잘 찍는 사람들의 모임 정도로만 알고 있지 정확하게 뭐하는 사람들인지 모른다.
근데 암튼 그 사진 잘 찍는 사람들이 한국에 들어와
한국을 주제로 약 1년간 사진 작업을 했고,
거기에 대해 전시를 한다고 한다.

워낙 대단한 사람들이라 그들의 사진 작업 자체에 대해서도 관심이 가지만,
과연 그 사람들은 한국을 어떻게 바라봤을까가 너무 궁금하기도 하다.
이 전시는 7월 4일-8월 24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다.
매그넘 코리아 전시 안내
이 정도면 여름 휴가를 위한 선물세트로 충분(?)하지 않을까?
나에게 좋아하는 외국 영화가 무엇인지 묻는다면
아마 가장 먼저 떠오르는 영화가
세르지오 레오네 감독의 <석양의 갱들>이 아닐까 싶다.
그 감독의 영화중 본 건 이것 딱 한 편이고,
이것이 그의 대표작으로 꼽힐만한 영화도 아니라고 하지만,
그럼에도 나는 이 영화를 극장에서 처음 봤을 때의 그 짜릿함을 아직 잊지 못하고 있다.
그리고 3시간이 넘는 영화였음에도 정신없이 흘려보냈던 그 시간들을 아직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.
세르지오 레오네, 사진 출처 <필름 2.0>
일단 한 번 보기만 한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반드시 좋아할 만한 영화임에도
한국에서 감독이나 그 영화가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
나는 그 감독이나 그 영화가 지나치게 저평가 받고 있다고 생각해왔었다.
근데 저평가 받고 있다는 내 생각은 틀린 것이었다.
최근 김지운 감독의 <놈.놈.놈>이 화제를 일으키고,
서울 아트시네마에서 세르지오 레오네의 회고전이 열리며,
영화 주간지들의 특집 기사가 줄을 잇는데,
특히 <씨네21>에서는 수많은 감독들이 세르지오 레오네에 대한 회고를 통해 그에 대한 찬사를 보내고 있고,
(관련 기사 링크는 기사가 온란인에 업데이트 된 이후)
<필름2.0>에서는 서울아트시네마의 프로그래머인 김성욱 평론가의 세르지오 레오네에 대한 기억을 통해 그를 지지하고 있다.(관련 기사)
흔히 스파게티(이탈리아, 마카로니) 웨스턴이라고 불리는 그의 영화들은
심오한 예술 영화라고 할 만한 영화는 결코 아니고,
웨스턴을 비비꼬운 영화이다..
감독의 표현대로라면 앤디 워홀이라고나 할가?
그리고 그냥 굉장히 스릴 넘치고, 재미있고, 재기발랄한 영화에 더 가깝다.
온갖 인간의 감성을 자극하는 감독의 능력에 감동하지 않을 수 밖에 없는....
음악, 사운드, 화면...모두 촌스러운 듯 하지만 한편으로 웅장하고 비범하기도 하다...
마치 최근에 <달콤한 인생>의 정보석의 차 안 씬에서 나왔던 신신애의 "세상은 요지경"처럼..
나는 그 기사들을 통해 처음으로
내가 너무나도 재밌게 봤던 <석양의 갱들>이 그의 대표작으로 포함될 만한 영화도 안 된다는 사실을 알았고,
(하지만 김성욱 씨는 <석양의 갱들>에 대해 반드시 재평가받아야 할 영화라고 언급하고 있기도 하다)
그래서 그의 대표작으로 불릴만한 더 훌륭할 법한 다른 영화들이 너무너무나 기다려진다.
더불어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<놈.놈.놈>과 세트로 본다면 더 재밌을 것이다.
이번 상영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'시네바캉스 서울'이라는 제목으로 7월11일~8월 17일까지
열릴 예정이다.
시네바캉스 서울 상영 스케줄
2. 매그넘 코리아 사진 전시전
나는 이상하게 다른 사람들이 나, 혹은 우리에 대해서 평가하는데 대해
굉장히 관심이 많은 편이다.
이런 건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, 난 특히 심한 것 같기도 하다.
야구 기사를 보더라도,
외국인 감독(로이스터)이나 용병들의 인터뷰에는 유독 관심이 가는 이유인 듯 하다.
'매그넘'은 어디서 뭐 많이 들어보긴 했지만,
사실 사진 잘 찍는 사람들의 모임 정도로만 알고 있지 정확하게 뭐하는 사람들인지 모른다.
근데 암튼 그 사진 잘 찍는 사람들이 한국에 들어와
한국을 주제로 약 1년간 사진 작업을 했고,
거기에 대해 전시를 한다고 한다.
워낙 대단한 사람들이라 그들의 사진 작업 자체에 대해서도 관심이 가지만,
과연 그 사람들은 한국을 어떻게 바라봤을까가 너무 궁금하기도 하다.
이 전시는 7월 4일-8월 24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다.
매그넘 코리아 전시 안내
이 정도면 여름 휴가를 위한 선물세트로 충분(?)하지 않을까?
'Cine+Book+Tv+Etc' 카테고리의 다른 글
| <곁에 있다는 것>(김중미 장편소설) (0) | 2021.05.24 |
|---|---|
| 선물, 그리고 <설득의 심리학> (0) | 2008.07.24 |
| [드라마]달콤한 나의 도시 (4) | 2008.07.04 |
| 영화 <비스티 보이즈>(Beastie Boys)(윤종빈 감독, 하정우, 윤계상, 윤진서 등) (2) | 2008.05.04 |
| 영화 <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>(No country for old man) (1) | 2008.02.28 |